'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양정아·조윤우 구워 삶는 악녀 본색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이 양정아에게 악녀의 본색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31회에서는 양달희(다솜)가 이계화(양정아)를 협박하고 구세준(조윤우)을 자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세준은 양달희로 인해 이계화(양정아)가 할머니 사군자(김수미)를 죽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계화는 양달희를 찾아가 따졌고, 오히려 양달희는 구세준과 결혼하겠다며 이계화를 협박해 그녀를 놀라게 했다.

또 구세준은 설기찬(이지훈)이 자신의 이복형임을 알았지만 이를 외면했다. 이후 양달희는 구세준을 더욱 자극했고, 구세준은 진실을 숨기는데 함께 하게 됐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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