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허인회(JDX멀티스포츠)가 최종 라운드서 7타를 줄였지만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허인회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후쿠시마 그랜디나수시라카와골프클럽(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스릭슨 후쿠시마오픈(총상금 5천만 엔) 최종 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를 적어낸 허인회는 카수마사 미야모토(일본)에 1타 뒤진 준우승을 거뒀다. 최종일 7언더파의 맹타에도 우승에는 도달할 수 없었다. 이로써 올 시즌 일본투어 한국 선수의 첫 우승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한편 JGTO 상금 순위 15위에 빛나는 임성재의 활약도 빛났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를 치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어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16언더파 공동 6위로 뒤를 따랐다.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