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개막식을 책임진다.
31일 BICF 측은 개막식 축하공연을 마마무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평소 ‘비글돌’, ‘흥부자’, ‘걸크러쉬 끝판왕’ 등의 별칭을 갖고 있는 실력파 걸그룹인 만큼 축하 무대에 올라 특유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마무는 "아시아 최대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지는 코미디언분들의 축제이기 때문에 더욱 유쾌하고 통통 튀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부산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우리도 페스티벌의 분위기에 맞는 특색 있고 파이팅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개막식에 서는 소감을 전했다.
BICF 관계자는 "매회 역대급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축제도 화끈한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블루카펫’ 역시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일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을 초대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 코미디언 및 여러 셀럽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하고 오셔도 좋다"고 말했다.
BICF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마마무. 사진 =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RBW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