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남궁민, 박정학 죽음에 충격…범인 단서도 놓쳤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조작' 남궁민이 눈 앞에서 과거 오정세를 죽인 범인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놓쳤다.

3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 5회에서는 박응모(박정학) 사건 조작 앞에 5년만에 재회한 한무영(남궁민)과 권소라(엄지원)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박응모 사건은 조작으로 인해 진실이 뒤집혔다. 한무영과 권소라는 잘못 돌아가는 박응모 사건을 바로잡고자 각자의 방식대로 사건 해결을 하려 했다.

이 때 한무영은 박응모 사진을 뿌리는가 하면 여론을 들끓게 해 그를 압박했다. 결국 박응모는 건물에서 떨어졌고 한무영은 충격에 빠졌다.

박응모는 과거 한무영 형(오정세)을 죽인 범인에 대해 말하려 했지만 건물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에 한무영은 눈 앞에서 범인을 찾을 수 있는 단서를 놓쳐 버렸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