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모델 심소영이 서주원의 출연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화제를 몰고 온 8인의 입주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심소영이 서주원의 출연 소식에 한껏 멋도 부리고, 떨린다고 했다"라며 심소영에 "서주원을 실제로 보니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에 심소영은 "되게 잘 생겼다.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셔서 주변에서도 다 서주원 씨에 대해 이야기를 하신다"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셰프 현찬에 "현찬 씨는 여성 손님들이 늘었다던데"라고 물었고, 현찬은 "죄송하지만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다. 강릉, 대구에서 오시더라"라고 답했다.
한편 윤종신은 입주자들의 최종 커플 선택 결과에 "서주원 씨의 선택 때문에 우리가 못 맞췄다.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한 패널은 "윤경에 대한 야속함이 있었냐. 그래서 서지혜를 선택했냐"라고 덧붙였다. 서주원이 최종 선택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서지혜를 선택해 출연진들이 예측을 실패했던 것.
그러자 서주원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 마음에 변화도 있다"라고 답했고, 한 패널은 "(라이벌) 장천이 야속하진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서주원은 "형이 야속한 게 아니라 윤경 님이 야속했다. 나도 안 뽑았지만 마지막까지 정말 헷갈렸다"라며 솔직함을 드러냈고, 윤종신은 "서주원과 정찬은 섬세한 감정싸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