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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은빈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이 화제다.
박은빈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음주가무에 능통하고 음담패설이 일상인 대학생 송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일 방송된 '청춘시대2' 3화에서는 송지원이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송지원은 클럽에서 생애 첫 '그 것'을 앞두고 기절한 뒤 '예쁜 구두'라는 단어를 내뱉었다. 이와 관련해 성민(손승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행동과 기절하면서 본 이상한 환상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가기 시작했다. 먼저 지원은 집에 내려가 부모님에게 어린 시절 자신도 몰랐던 사고는 없었는지 체크했다.
그러던 중 방에서 지원은 환상에서 본 어린 소녀와 어린 지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문효진'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 뒤 선명한 이름이 클로즈업 되면서 지원의 과거와 어떤 관련이 있는 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 시켰다.
이날 박은빈은 송지원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클럽에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흔드는 몸짓이나 저돌적으로 남사친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은 박은빈이 단아하고 청순한 역을 주로 맡아 왔던 배우라는 사실을 싹 잊게 만들었다.
자칫하면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박은빈 만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송지원을 모두가 기다리는 호감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순간순간 상황을 캐치해 짓는 박은빈의 다채로운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랑스러운 미소 마저 짓게 한다.
박은빈의 변신과 연기가 매 회 기대를 모으는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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