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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6’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파라마운트는 ‘탑건2’를 예정대로 2019년 개봉할 예정이다.
‘탑건2’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1일(현지시간) 야후 무비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1월이나 2월까지 영화 촬영을 시작할 생각이 없다. 그가 12월에 영화를 끝내면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달 ‘미션 임파서블6’ 촬영 도중건물 옥상 위를 뛰어 다른 건물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그는 다리를 절룩이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주저 앉았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치료 중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8주 가량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한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6’는 2018년 7월 27일이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미션 임파서블6’가 올해 안에 촬영이 끝나면 ‘탑건2’ 제작 일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탑건2’의 개봉일은 2019년 7월 12일이다. 톰 크루즈와 SF ‘오블리비언’에서 호흡을 맞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탑건2’의 메가폰을 잡는다. 드론 기술과 5세대 전투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TMZ MEGA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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