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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이루리(최수영)와 정태양(온주완)이 첫 만남이 그려졌다.
2일 오후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가 첫 방송됐다.
3년째 취업 준비생인 이루리는 "뭐든 1등이 되어야 한다"는 아버지 이신모(김갑수)의 압박 속 입사 면접을 보러 길을 나섰다.
루리는 닫히는 지하철 문 틈 사이로 간신히 몸을 들이밀었고 치마가 끼었다. 이를 본 정태양이 루리의 치맛자락을 빼주려다가 억울하게 치한이라는 누명을 쓰게 됐고, 한 지하철 승객이 들고 있던 뜨거운 물이 태양의 중요 부위에 쏟아지며 아찔한 상황이 일어났다.
태양은 한 승객의 동영상 촬영으로 누명을 벗을 수 있었지만 루리는 지각으로 입사 면접을 보지 못하게 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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