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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tvN 'SNL 코리아9'에서 강동원 우산신을 패러디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에서는 '살남자 외전-늑대의 유혹' 콩트가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영화 '늑대의 유혹' 명장면인 강동원 우산신을 완벽 소화했다.
그는 AOA 혜정이 비를 맞고 있자 잽싸게 달려가 우산을 씌워줬다. 그러면서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김준현은 "이봐 여자, 지금 핫도그가 비에 젖어 울고 있다"라며 "음식에서 눈물 나게 하면 네 눈물에선 피눈물이 나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SNL 코리아9'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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