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존람(스페인)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람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 TPC(파71, 7342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델 테크놀리지(총상금 875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람은 1라운드서 4타를 줄였다. 그리고 2라운드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12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4번홀에서 버디,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으면서 기세를 올렸다. 후반 2~4번홀, 7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아담 헤드윈(캐나다), 폴 케이시(잉글랜드), 카일 스탠리(미국), 케빈 스트릴맨(미국)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다. 재미교포 케빈 나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다. 1라운드서 단독선두에 올랐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1타를 잃어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5위까지 밀려났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1언더파 141타로 공동 34위, 강성훈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69위다. 김민휘는 컷 탈락했다.
[존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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