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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전철 안에서 딸 사랑에게 모유수유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 사람들의 국민 간식인 전통 우유 과자 아롤 만들기에 나선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롤을 건조하던 야노시호는 토야가 뒤쪽에서 모유 수유를 하자 제작진에게 "프라이버시다. 프라이버시"라고 알리며 온 몸으로 그의 모습을 가렸다.
이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나도 전철에서 모유 수유를 했던 적이 있다. 나도 당시에는 싫었지만 1시간이나 타야 하는 전철에서는 아이가 울면 어쩔 수 없으니까. (안 그러면 아이가) 달라고 달라고 하니까"라고 고백했다.
[사진 = SBS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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