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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수영이 첫 성경험을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바디 액츄얼리'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리얼 성교육 특강을 했다.
이에 "강연을 시작하는데 생뚱맞게 첼로를 가져다 놔서 많이 궁금하셨을 거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첼로를 너무 좋아했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좋더라. 그리고 얘가 연주하는 자세가 굉장히 섹시하다. 일단 안아줘야 된다"며 첼로를 켠 정수영.
하지만 첼로에서 흘러나온 건 괴상한 선율. 이에 대해 정수영은 "이상하지? 나는 첼로를 너무너무 동경하고, 사랑해서 첼로를 덜컥 샀다. 근데 이 녀석도 처음, 나도 처음. 그래서 너무 긴장하고 두려웠다. 그래서 첼로를 포기하고 말았다. 사실 첫 경험이 첼로와 좀 닮아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첼로를 켠 정수영은 "정확한 음을 내는데 가장 중요한 거는, 때와 장소에 따라서 첼로가 톤이 너무 달라진다. 그때그때마다 조율을 해 줘야 하는 거야"라며 첼로를 조율한 후 "아까 보다는 소리가 듣기 좋지?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너무 조이지도, 너무 풀리지도 않는 아름다운 섹스를 했으면 좋겠다. 배려와 소통 안에서. 여러분의 아름다운 섹스를 응원한다며"강연을 갈무리했다.
[사진 = On Style '바디 액츄얼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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