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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최홍림이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출신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의 삶을 들여다봤다.
이날 방송에선 최홍림이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주치의는 "올해 들어서부터 신장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라며 "사구체 여과율을 봤을때 신장 기능이 8.4%밖에 남지 않았다. 치료를 전환 해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최홍림은 빠른 악화 속도에 "살면서 너무 착하게 살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병이 오냐"며 절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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