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환이 팔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김재환은 3일 잠실 삼성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4회초 수비 시작과 동시에 정진호로 교체됐다. 3회초 1사 1,3루 위기서 구자욱의 좌전적시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타구를 잡다 놓쳤다.
이 과정에서 팔에 타박상을 입었고, 그 여파로 교체됐다. 타석에선 1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김재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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