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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긴급 대체 편성했다.
3일 오후 MBC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관련 뉴스를 전하는 '뉴스특보' 체제로 긴급 전환됐다.
이 여파로 오후 4시 45분 방송 예정이었던 '섹션TV 연예통신'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로 대체 편성됐다.
KBS와 SBS는 '뉴스특보'로 청와대 공식 브리핑을 내보냈지만, MBC는 최근 제작 거부 사태로 인해 청와대 영상 기자단에서 제외되며 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지 못했다. '뉴스특보'를 진행하던 MBC 앵커는 이 사실을 밝히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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