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이 아산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천은 3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28라운드에서 아산에 3-0으로 이겼다. 리그 3위 부천은 이날 승리로 13승4무11패(승점 43점)를 기록하게 됐다. 부천은 무관중 징계로 열린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부천은 아산을 상대로 전반 19분 정성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정성훈은 김한빈의 패스를 골문앞에서 밀어 넣어 아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부천은 후반 2분 진창수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진창수는 문기한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부천은 후반 7분 김한빈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했다. 김형일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한빈은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아산 골문을 갈랐고 부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