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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보람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그래도 즐겁게 촬영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준비한 노래와 개인기 다 못 보여드려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오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항상 절 응원해주시는 팬들 너무 감사 드려요. 오랜 기다림에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이보람은 "언제 또 제가 방송에서 노래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울지 않고 위축되지 않고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보람은 이날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 '365일 머리감는 중 분수소녀'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올라 '최첨단 홍채인식 시크릿가든'과 대결했으나 단 3표차로 아쉽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이보람 인스타그램,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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