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방탄소년단, 신보 'Her' 선주문량 105만장 돌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보 선주문량 105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유통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승(承) '허'(Her)는 31일까지 총 105만 1546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불어 "이는 오로지 국내 음반 도·소매상으로부터 주문을 받은 물량으로 해외 선주문량까지 포함한다면 더 높은 숫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수치는 지난 2월 발매한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선주문량인 70만 장보다 35만 장 증가했다.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허'는 방탄소년단이 학교, 화양연화, 윙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0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컴백 타이머와 함께 서서히 문이 열리는 BI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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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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