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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총파업에도 KBS 2TV '뮤직뱅크'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될 '뮤직뱅크'는 결방 없이 예정대로 정상방송 될 계획이다. 그동안 결방 시마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알려 온 '뮤직뱅크' 측도 아직 결방과 관련한 특별한 공지가 없는 상태다.
KBS 뿐 아니라 MBC 역시 총파업 중인 상황. '뮤직뱅크'와 달리 MBC '쇼! 음악중심'은 당분간 결방된다.
MBC '쇼! 음악중심' 측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BC 파업으로 인해 '쇼! 음악중심'이 일시적으로 결방되며, 방송 재개 후 시청자위원회 모집 및 투표가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KBS 본부노조와 MBC 노조는 경영진 퇴진과 공영 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이날 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사진 = KBS·MBC 홈페이지 캡처,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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