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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외화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4DX로 전세계 개봉을 확정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매너와 스타일을 갖춘 기발한 스파이 액션으로 대한민국에서 61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킹스맨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시리즈 전매특허인 총격전과 폭발 장면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스테이츠맨의 시원시원한 장총 액션과 레이저 올가미 액션 시퀀스까지 훨씬 강렬해진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을 확정한 오감체험 특별관인 4DX 버전 '킹스맨: 골든 서클'은 실제 현장에서 겪는듯한 리드미컬한 액션과 더욱 강렬한 스펙터클을 장착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과 4DX의 콜라보레이션은 이십세기폭스社와 할리우드 4DX 스튜디오의 공동 작업으로 성사됐다. 높은 현장감의 4DX 포맷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업그레이드 된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파이 액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한민국을 비롯 전세계에서 센세이셔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스파이 액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과 메이드 인 코리아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4DX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4DX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윤태윤 팀장은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혁신을 선사했던 '킹스맨' 시리즈의 신작 '킹스맨: 골든 서클'과의 협업은 굉장히 새로웠다. 전 시리즈가 예측불허의 전개와 액션 쾌감을 선사했다면 '킹스맨: 골든 서클' 4DX 상영 버전은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활약을 더욱 현장감 넘치고 재미있게 극대화 해줄 것이다"라며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골든 서클'과 4DX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4DX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액션, 애니메이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개봉하고 있는데, 특히 2016년 한 해에만 59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포함해 총 105편의 영화가 4DX로 개봉됐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 4DX는 전국 4DX 30개관, 4DX with ScreenX 1개관(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7일 개봉한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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