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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알베르토가 부모님의 교육관을 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유럽 특집 2탄으로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알베르토에 "부모님 교육관이 어떠셨냐"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공부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 한 번도 남과 비교하지 않으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교육관이 멋지다. 이것만 지켜야 한다는 철칙은 없었냐"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아버지가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다. '나의 믿음을 배신하면 너의 다리를 부러뜨리겠다'. 책임감 없게 행동하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는 말이다. 자유를 주되 지킬 건 지키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지난해 8월 아들을 낳았다던데 아들한테도 그럴 거냐"라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나중에 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오면 말할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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