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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W 렌(최민기)이 걸그룹 댄스 최강자로 등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출연진들에게 "플레디스 히트곡이 나오면 안무를 아는 사람이 무대에 진출해 자신 있게 춤을 추면되는 '플레디스 랜덤 플레이 댄스'를 시작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웬만한 여자곡이면"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최민기는 애프터스쿨의 '뱅' 전주가 흘러나오자 자신 있게 무대 센터로 나와 춤을 췄다. 이어 애프터스쿨의 '디바', '아'까지도 춰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세븐틴의 '만세', '아주 나이스'가 흘러나오자 주춤한 모습을 보인 최민기. 그럼에도 그는 무대에서 퇴장하지 않았다. 이어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가 흘러나오자 화려하게 부활. 정형돈에게 "열정과 도전의식이 너무 좋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후 최민기는 오렌지캬라멜 '립스틱', 프리스틴 '위우', 애프터스쿨 '플래시백',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밤에'까지 췄고, 정형돈은 "이번 대결은 렌의 활약으로 남성팀의 승리"라고 선언했다.
[사진 =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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