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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퓨리오사 캐릭터를 위해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의 ‘어워즈 채터’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오디션에서 2위를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무렵 나는 결혼했고, 딸을 낳았다. 이스라엘을 왔다갔다 했다”면서 “나는 지금 여기에 있고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압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갤 가돗은 “나는 샤를리즈 테론을 사랑한다”면서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가 패티 젠킨스 감독과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몬스터’에서, 갤 가돗은 ‘원더우먼’에서 패티 젠킨스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패티 젠킨스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과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다고 밝혀 ‘원더우먼2’ 출연 가능성을 암시했다.
한편 DC 히어로 무비 ‘원더우먼’은 전 세계에서 8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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