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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비난 여론, 히딩크가 답일까 [김종국의 사커토크]

시간2017-09-07 11:09:34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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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한국축구가 또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끝에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 동안 졸전을 거듭한 한국은 힘겹게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월드컵 본선행 이후에도 대표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잠잠해지지 않은 가운데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6일 한국 축구는 히딩크 감독 복귀설로 또다른 논란에 빠져들었다.

히딩크 감독의 직접적인 발언이 아니라 국내 관계자의 간접적인 언급으로 논란이 시작됐다. 시기가 부적절했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직후였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국민이 원하면 다시 한국대표팀을 맡을 의사가 있다'는 뜻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1년 대표팀 감독에 부임해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어 냈다. 당시에는 국가적인 지원이 있었다. 1년 6개월 가량 되는 히딩크 감독 재임시절 대표팀은 상시 운영되는 체제를 유지했고 국내리그가 중단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대표팀이 조직력을 극대화 할 수 있었던 이유다.

반면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월드컵 본선이 10개월 가량 밖에 남지 않았다. 선수 소집 등 2002년 한일월드컵 처럼 국가대표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어렵다.

히딩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더라도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엔트리 확정 이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대표팀을 소집할 수 있는 시기는 10월 A매치 데이 기간, 11월 A매치 데이 기간, 내년 3월 A매치 데이 기간 3차례 뿐이다. 그마저도 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 3일전이 되어서야 소집될 수 있다. 올해 12월 예정된 동아시안컵과 내년초 진행될 수 있는 대표팀 전지훈련에는 유럽파등 해외서 활약하는 대표팀 선수들이 소집되는 것은 쉽지 않다.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그 동안 대표팀 감독 대행, 대표팀 코치, 올림픽대표팀 감독,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등을 거치면서 대표급 선수들에 대한 파악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아 목표를 달성한 성과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축구 위기 상황에서 소방수로 나서 결과를 만들어낸 신태용 감독에게 사퇴를 권하는 것도 도의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일이다.

히딩크 감독에게도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는 것은 큰 모험이 될 수 있다. 대표팀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마저 퇴색되며 국민적인 비난을 받게 될 수도 있다.

한국축구는 월드컵 시즌마다 히딩크 감독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회 기간 중 한 네티즌이 히딩크 감독이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한국축구를 비난했다는 글을 작성했고 수많은 언론이 이를 기사화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실체가 없는 인터뷰로 한국축구는 한차례 홍역을 치렀고 축구대표팀은 이유없는 비난을 정면으로 받아들여야 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02년 한국대표팀 감독 지휘봉을 내려 놓은 이후에도 한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2002년 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 행사와 K리그 올스타전 등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행사 요청에는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또한 15년 가량 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방한해 전국 각지에 히딩크드림필드를 건립하는 등 한국축구 저변발전에 힘써왔다. 안지(러시아) 지휘봉을 잡고 있던 지난 2013년에는 홍명보 감독을 코치진으로 합류시켜 유럽축구에 대한 경험을 쌓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한국축구에 그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는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본선행이 확정된 민감한 시기에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싶다'고 발언한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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