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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가수 토니가 HOT 데뷔 21주년을 자축했다.
7일 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21주년 축하해~^^ 오늘따라 왠지 다같이 한잔했으면 좋겠다 항상 멤버들도 팬분들도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오래 전 HOT의 활동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지금과는 너무 다른 앳된 모습으로 향수를 자극한다.
토니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사진 = 토니안 인스타그램]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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