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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하는 가운데, 동거설에 대해 부인했다.
7일 장신영과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신영과 강경준은 4년 넘게 연인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 상태"라고 운을 뗐다.
이어 두 사람이 동거한다는 기사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각자 집에 살고 있고, 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신영은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이어 관계자는 "'동상이몽'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컸다"라면서도 "오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감을 형성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하게 됐다.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9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2013년 방송된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강경준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극 중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8월에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 커플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최초로 비혼 커플로 합류를 확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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