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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추석특집 2017 아육대'가 결국 연기됐다.
MBC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알리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MBC는 "11일로 예정됐던 '추석특집 2017 아육대' 녹화가 본사의 사정으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그동안 본 녹화에 보내주셨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권을 신청하신 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연기 일정을 밝히지 않아 잠정 취소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당초 '추석특집 2017 아육대'는 녹화 자체가 불투명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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