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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 보이그룹 대전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선 이기광, 엑소, B.A.P, 펜타곤, 빅스 LR, 정세운, MXM 등이 대거 컴백, 데뷔 무대를 가진다.
먼저 이기광은 AJ라는 예명으로 발매했던 데뷔 앨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퓨쳐 R&B 장르의 신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를 최초 공개한다. 소년의 티를 벗은 성숙함을 예고하고 있다.
엑소는 타이틀곡 '파워(Power)'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파워'는 음악을 통해 하나 됨으로써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EDM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모습과 파워풀한 군무가 기대된다.
B.A.P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휘슬 사운드, 기타 리프가 세련된 타이틀곡 '허니문(Honeymoon)'으로 컴백한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보컬이 관전포인트다.
펜타곤이 '라이크 디스(Like This)' 무대를 공개한다. '라이크 디스'는 소프트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세련되고 풍성한 사운드, 다이나믹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펜타곤 멤버들의 남성적인 매력을 담았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빅스의 멤버 레오와 라비가 속한 유닛 그룹 빅스 LR은 청춘과 사랑에 대한 공감을 자아내는 타이틀 곡 '위스퍼(Whisper)'를 공개한다. '위스퍼'는 라비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2017년 하반기 보이그룹 대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진 정세운, MXM의 데뷔 무대도 공개된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정세운은 반해버린 여자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노래한 '저스트 유(JUST U)'로 달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같은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임영민, 김동현은 그룹 MXM로 데뷔, 타이틀곡 '아임 더 원(I'm the One)'으로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현아가 신곡 '베베(Babe)'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선미, 프리스틴, 위키미키, 모모랜드, 골든 차일드, 십센치, 굿데이, 장미, 애플비, 아이즈, S2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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