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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대마 흡연 및 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의 첫 항소심이 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차주혁 측과 검찰 모두 1심 판결의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한 상황이다.
차주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심에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차주혁은 지난해 엑스터시, 대마, 케타민 등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같은해 10월 혈중알코올농도 0.112%의 만취 상태로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음주운전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2010년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란 이름으로 연예계 데뷔한 차주혁은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사진 = 차주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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