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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의 주역 한채영과 진지희가 7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의 두 주인공 한채영, 진지희가 바로 오늘 7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전격 출연, 물 만난 예능감을 선보일 전망이다.
혜자 캐스팅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그동안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지희와 최근 예능 치트키로 떠오르고 있는 한채영의 등장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역시 가장 기대되는 점은 한채영과 진지희의 동반 출연이다. 평소 예능 나들이가 많지 않았던 그들의 동반 출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특히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산한 것은 물론, '이웃집 스타' 속 코믹 모녀 케미스트리를 그대로 뽐내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이미 남다른 예능감을 펼치며 대중에게 신선하고 친근감 넘치는 모습을 각인시킨 한채영은 극 중 혜미 캐릭터와 같이 반전 매력은 물론, 센스 있는 입담까지 과시한 것. 또한 진지희도 그 활약이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더욱 예뻐지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 MC진들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유연석, 오만석을 깜짝 놀라게 만든 진지희는 데뷔 14년 차 다운 내공을 가감 없이 보여주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피투게더3'를 통해 물 만난 끼와 재능을 보여줄 한채영과 진지희는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에 출연한 배우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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