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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덕화가 자신만의 황금어장을 공개했다.
7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첫 출조는 어디로?"라고 물었다.
이덕화는 "따악~ 내가 땡기는 데가 있는데, 내가 얘기했잖아 왕포. 거기 조기(반어)가 많이 난다. 가면 200마리는 책임질게"라고 당당히 답하며 전라북도 부안군 왕포에서 잡았다는 조기들 사진 공개했다.
이어 "빌리브 미, 트러스트 미, 팔로우 미"라고 왕포를 강하게 어필한 이덕화. 이에 첫 촬영 장소는 왕포로 결정됐다.
그리고 왕포에 도착한 이덕화는 "난 이 동네 누구 마누라 도망간 것도 안다. 하도 오래 다녀서"라며 이곳을 무려 30년 동안 찾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은 조기 200마리 낚시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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