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레미 레너 주연의 ‘윈드리버’가 파죽지세의 역주행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7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5주차에 주중 스코어가 또 다시 한 계단 올라 박스오피스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맥스무비에서 진행된 9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하는 폴 이벤트에서도 ‘윈드 리버’는 1위에 올랐다. 특히 9월 2주차 17편이 개봉하는 가운데 전체 참여자 중 36.5%가 ‘윈드 리버’를 선택했다. 2위 ‘베이비 드라이버’와도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윈드 리버’는 설원에서 우연히 발견된 시체,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두 개의 진실을 찾아 나서는 명품 서스펜스. ‘시카리오’의 테일러 쉐리던 감독과 ‘어벤져스’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9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유로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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