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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진형이 전한 '필승계투조'의 매력 (인터뷰)

시간2017-09-09 10:01:41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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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후반기 롯데 상승세 요인 중 하나는 불펜의 안정화다. 지난 4년간 불안한 뒷문으로 ‘롯데시네마’라는 웃지 못 할 별명이 생겼다면 올해는 그렇지 않다. 특히 후반기 롯데 불펜은 철벽에 가깝다. 두산, NC와 함께 불펜 평균자책점 3점대를 유지 중이고, 홀드는 2위(23개), 세이브는 1위(19개)다. 박진형-배장호-조정훈-손승락으로 재편된 신(新) 필승조는 롯데 4위 도약에 큰 힘을 보탰다.

박진형은 그 중 가장 어린 선수다. 23살에 올해가 1군 풀타임 두 번째 시즌에 불과하지만, 어떤 베테랑 선배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당찬 투구를 펼친다. 박진형의 후반기 성적은 23경기 1승 1패 8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6으로, 경기 수, 홀드, 삼진(25개), 이닝(27⅓이닝) 모두 팀 내 1위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박)진형이가 이렇게까지 불펜에서 잘해줄지 몰랐다”라고 흐뭇해하고 있다.

박진형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맞는 것 생각 안 하고 자신 있게 투구하자”는 각오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전했다. 후반기 좋은 결과가 쌓이면서 자신감이 올라갔고, 그 결과 마운드에서 좋은 투구가 나온다는 게 그의 설명.

박진형이 시즌 시작부터 필승조로 활약한 건 아니다. 그의 보직은 선발이었다. 그러나 다소 기복을 보였고, 5월말 KIA전(3이닝 11실점), 6월초 kt전(3⅓이닝 6실점)을 기점으로 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감독은 박진형의 구위가 불펜에선 통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필승계투조’라는 타이틀을 달고 마음껏 제 공을 뿌렸다.

이에 대해선 “전반기에는 아예 보여준 것이 없었다. 팀에 보탬이 되기보다 짐이 된 것 같았다”라고 힘들었던 시기를 되돌아보며, “후반기 그래도 보탬이 좀 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트레이닝을 소홀히 하지 않았고, 자신감을 찾게 됐다. 힘을 못 모으고 공 계속 던졌는데 그걸 김원형 코치님이 잡아주셨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박진형은 롯데 마운드의 미래이기도 하다. 올 시즌 롯데의 최대 수확을 꼽으라면 박세웅, 김원중, 박진형이라는 든든한 영건을 얻은 것이다. 박세웅과 김원중은 선발에서, 박진형은 불펜에서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세 선수의 친분 또한 두텁다.

박진형은 “모든 선발투수 뒤에서 다 잘 막고 싶지만, 특히 (박)세웅이, (김)원중이 형 경기 때 더 신경이 쓰인다. 못 던지면 두 선수가 놀리기 때문이다”라고 웃으며 “장난이라 할지라도 못 막으면 미안하다. 사실 앞에 갔을 때 어깨도 피고 싶다”라고 이들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선배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은 어떻게 던지냐는 질문에 그는 “송승준 선배님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지금보다 좀 더 천천히 하려고 한다. 또, (강)민호 형이 리드를 잘해 다시 안 좋다가도 좋아지기도 한다”라며 “시즌 내내 선배, 코치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가을야구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팀의 5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부산 팬들 못지않게 박진형의 마음도 설레고 있었다. 그는 “당연히 가야한다. 가을야구에 내가 던지는 모습도 생각해봤다. 정말 좋을 것 같고, 설렌다”라며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매 공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는 각오까지 밝혔다.

이어 롯데 팬들에게는 “지금은 컨디션도 좋고 자신감도 붙었다.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잘하고 있으니까 좀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남은 경기 잘해서 꼭 가을야구로 보답하겠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끝으로 박진형에게 필승조의 매력을 물었다. 그는 “위기 상황에 나가 선발투수가 남겨둔 주자를 막아냈을 때의 짜릿함이 아닐까 싶다. 선발투수도 해봤기에 주자가 없어질 때의 마음을 안다. 불펜투수는 그런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진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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