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배드3’가 전 세계 흥행수입 10억 달러(약 1조 1,310억원)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배드3’는 북미에서 2억 5,904만 달러, 해외에서 7억 4,1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10억 44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올해 전세계 흥행 수입 베스트 5
1. 미녀와 야수 12억 6,285만 달러
2. 분노의 질주8 12억 3,876만 달러
3. 슈퍼배드 10억 44만 달러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8억 6,328만 달러
5. 전랑2 8억 5,261만 달러
‘전랑2’는 '원더우먼'(8억 1,444만 달러)을 누르고 5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최근 수입은 53억 9,536만 위안(약 9211억원)으로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최고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억 5.122만 명을 기록하며 중국영화의 새 역사를 썼다.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치명적 매력의 다크 미니언의 등장, 유쾌한 스토리,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명품 OST가 더해져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332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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