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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맨헌트’의 하지원이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하지원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리도섬에서 열리고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핑크빛이 감도는 드레스와 단발 헤어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포토월 행사에서는 블랙 드레스로 고혹미를 뽐냈다.
하지원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맨헌트’에서 미모의 킬러 쯔위 역을 맡았다.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9일까지 열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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