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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총파업 여파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겼다.
9일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주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 혹은 재방송 격인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 되며 KBS는 정상 방송된다.
우선 토요일 오후 3시 10분 방송되던 MBC '쇼! 음악중심'이 결방되고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재방송 된다. 오후 6시 방송되던 MBC '무한도전'은 평소보다 30분 늦은 6시 30분 '역사X힙합 편' 스페셜로 대체된다. 오후 11시 방송되던 MBC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역시 스페셜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다.
반면 KBS의 경우 결방 없이 정상 방송을 이어 나간다.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9시 15분 KBS 2TV '배틀트립', 10시 45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예정대로 방송된다. KBS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도 정상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MBC,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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