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측 "'3분 시리즈', 여자친구의 정석 보여줄것"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SNL코리아'에 떴다.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의 호스트 여자친구가 '3분 여자친구' 코너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3분 여자친구'코너에서는 그동안 상상 속에만 있어왔던 여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크루 김민교가 남자친구 역할로 등장,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경험하는 행운의 남자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린은 '반전매력 여자친구'를 연기한다. 의외의 매력을 쉴새없이 발산하며 김민교를 사로잡는 것.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여자친구 예린의 매력에 취한 김민교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는 재미가 토요일 밤 안방을 강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하는 '아이돌 여자친구'로 변신한다. 매력은 넘치지만 항상 바쁜 스케쥴로 남자친구를 애태우는 마성의 여자친구를 연기하는 것.

소원은 '황금비율 여자친구'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신비와 유주, 엄지도 각각 마성의 여자친구를 연기하며 극강의 '여친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SNL 9'을 연출하는 권성욱PD는 "기다리던 호스트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3분 시리즈'에서는 여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매력이지만 방송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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