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3루수 양석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양석환은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14차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B 2S에서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의 5구 140km 직구를 공략해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LG가 1-2로 따라 붙는 한방이었다.
[양석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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