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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가 신혜선, 이태환을 보고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3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과 서지안(신혜선)의 계속되는 악연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과 서지안은 재회했고,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면서도 "더 이상 엮이지 맙시다"라고 말했다. 이후 서지안은 완벽하게 아르바이트를 수행했다.
그러나 멀리 미팅 장소에 왔던 서지안은 정거장을 잘못 내려 빗길에 외딴 곳에 홀로 있게 됐다. 이에 최도경과 선우혁(이태환)에게 연락을 했다.
최도경은 까칠하게 굴면서도 서지안이 있는 곳을 찾아 갔다. 선우혁 역시 서지안에게 한걸음에 달려왔다. 선우혁이 서지안을 먼저 만났고, 그녀를 챙겼다.
이 때 최도경 역시 서지안을 데리러 왔다. 그러나 선우혁과 함께 있는 서지안을 보게 됐고, "일단은 무사해서 다행이긴 한데 올 때까지 기다린다더 남자친구 부르셨어?"라며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질투를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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