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KIA가 9일 광주 삼성전서 로저 버나디나의 끝내기 3루타로 승리했다. 5-5 동점이던 11회말 1사 1루서 삼성 박근홍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깊은 타구를 날렸다. 버나디나는 집중력을 발휘, 3루를 밟아 3루타로 인정됐다. 선발투수 임기영은 5이닝 2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늦은 시간까지 남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