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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채경이 신곡 스포일러를 직접 했다.
채경은 11일 오후 네이버 V앱 '채경이가 스포 많이 해줄게요'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했다.
이날 채경은 "어제 티저에 나온 노래 들어봤냐? '사랑해도 될까요'였다"면서 "노래 좋지 않냐. 유리상자 선배님 노래 아니라 에이프릴 노래"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랑해도 될까요'는 에이프릴이 오는 20일 발표하는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 수록곡이다.
새 앨범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에 대해선 "자신 있다"고 했다.
지난 히트곡 '봄의 나라 이야기'와는 "느낌이 또 다른 매력"이라며 전작 "'메이데이'처럼 너무 귀여운 노래도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깜짝 놀랄 것"이라며 "안무도 좋고 의상도 어마어마하다. 조짐이 좋다"고 자신했다.
채경은 "이런 콘셉트는 저희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 밖에 이날 V앱은 채경 혼자 진행했는데, 전화 연결한 나은이 "입술 좀 발라라. 얼굴이 너무 하얗다. 너무 떠다닌다"고 거침없이 독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프릴은 20일 네 번째 미니앨범 'eternity'를 발매한다. 신곡 '손을 잡아줘'를 히트 작곡팀 e.one이 만들었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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