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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내년 3X3 농구 남자프로리그 출범, 희망과 과제

시간2017-09-12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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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8년 5월에 3X3농구 남자프로리그가 출범한다.

대한민국 3X3농구연맹이 지난 7월에 출범했다. 3X3농구연맹은 11일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옥상에 위치한 코트M을 공개했다. 코트M은 FIBA 규격에 맞춰 플라스틱 바닥으로 만들어졌다. FIBA 3X3 대회를 치를 수 있다.

3X3농구연맹은 11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남자프로리그 출범 계획을 밝혔다. 내년 5월 10개 구단이 참가하는 프로리그를 출범한다. 공식명칭은 'KOREA 3X3'. 정규시즌 10라운드, 포스트시즌 2라운드다. 홈&어웨이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대신 고양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복합쇼핑몰, 길거리, 관광지에 FIBA 규격의 3X3 코트 보급을 늘려 리그를 소화할 계획이다.

3X3농구연맹은 모기업에 전적으로 운영비를 의존하는 KBL, WKBL 구단들과는 다른 형태의 구단 운영을 지향한다. 신창범 3X3농구연맹 부회장은 "모기업 지원 형태가 아니라 개인도 운영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구단은 가입비 2000만원만 내면 된다"라고 했다. 선수연봉, 용품, 대회상금 등은 전액 3X3농구연맹에서 지급한다.

김도균 3X3농구연맹 회장은 "리그가 자리 잡힐 때까지는 가입비 2000만원만 받고 나머지 돈이 드는 부분은 연맹에서 전부 부담할 것이다. 나중에 리그가 자리가 잡히면 바뀔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미 연맹은 굵직한 스폰서를 모았다. 10년짜리 용품 계약, 공인구 계약, 음료 계약, 플랫폼 계약을 체결했다.

3X3 프로리그에 구단으로 참가하고 싶은 의향을 드러낸 기업체, 지자체, 각종 단체가 적지 않다는 게 김도균 회장 설명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거론할 단계는 아니지만, 금융사부터 대형 피트니스클럽까지 다양하다. 대기업만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선수수급은 어떻게 할까. 기존 3X3 동호회 선수들부터 엘리트 출신, KBL에서 선수생활을 마친 선수들까지 포함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내년에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하려고 한다. KBL 출신들에겐 세컨드 찬스"라고 했다. 선수들은 FIBA에 선수등록 및 심사를 마친 뒤 리그에 참가한다.

3X3농구연맹은 프로리그 출범을 계기로 KBL, WKBL 콘텐츠를 소비하지 못한 농구 소비자들과 3X3 농구 마니아들을 시작으로 청소년에게 어필, 미래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기존 3X3대회가 70개 정도 된다. 이 대회들을 하나로 묶은 뒤 청소년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굳이 TV 생중계에 연연하지 않고 동영상 사이트 등 청소년에게 익숙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3X3 농구는 스포츠마니아들 사이에선 인기가 높다. KBL과 WKBL은 그동안 이들을 소비자로 끌어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3X3농구연맹은 프로리그 출범과 함께 농구 마니아들, 젊은 팬들에게 어필할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3X3리그 출범이 한국농구 대중성 회복 및 부흥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다.

과제도 있다. 가장 중요한 건 3X3농구연맹과 구단들이 자생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리그의 영속성과 및 3X3농구 발전에 직결되는 부분. 3X3농구연맹은 당분간 구단들의 운영비 및 국가대표팀까지 지원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연맹과 구단이 확실한 수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물론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3X3농구연맹은 아직 여자프로리그 출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3X3농구가 활성화된 미국과 유럽에선 남자와 여자리그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세계적으로 스포츠는 양성평등을 지향한다. 궁극적으로는 남녀프로리그의 통합운영이 필요하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는 여자 3X3농구의 저변이 약하다. 산하에 유소녀연맹을 만들어 차근차근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BL, WKBL, 대한민국농구협회와의 공조 및 협력도 중요하다. 결국 같은 농구다.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농구의 저변이 튼튼해지고, 각 프로리그 내실 강화 및 국제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각 단체가 서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김도균 회장은 "KBL, WKBL, 농구협회는 라이벌이 아니라 동반자"라고 말했다.

[3X3 농구 미디어 설명회. 사진 = 고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양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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