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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이병헌,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황동혁 감독과 함께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는 '남한산성'이 12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인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황동혁 감독과 이병헌,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이 참석해 영화를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캐릭터가 담긴 캐릭터 메이킹 영상과 생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이 공개될 뿐만 아니라 1636년 병자호란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의 치열했던 현장 비하인드 토크를 통해 '남한산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하는 네티즌은 물론 추첨을 통해 초청된 700여 명의 예비 관객들이 현장에 함께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한산성'은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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