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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에게 19금 욕망을 표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2'에서 사려니 숲길로 향하던 중 말을 발견한 장윤주는 정승민에게 "제주도에 와 가지고 말만 타고 가는 사람도 있더라고"라고 알렸다.
이에 정승민은 "그래도 난 아직까지는 좀 더 부서질 듯 하는 운동을 좋아하는 거 같아"라고 고백했고, 장윤주는 먼 산을 응시했다.
장윤주는 이어 "나도 좀 부숴줄래? 여보. 나도 좀 부숴줘. 여보의 몸으로"라고 청했다.
하지만 정승민은 "그래 이 길이야 여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길. 제주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길"이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신혼일기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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