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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수빈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13일 오전 배수빈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수빈의 아내가 12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8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고, 2014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배수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수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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