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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가수 엘리스와 김상균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진행된 엘리스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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