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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달라졌다.
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수원 남문시장 푸드 트레일러 존에서 마지막 미션에 도전하는 피에스타 차오루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오루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에게 ‘백백 프로젝트’ 미션을 부여받았다. ‘백백 프로젝트’는 준비한 100인분 혹은 매출 100만원을 달성하는 ‘푸드트럭’의 최종 미션으로 차오루는 “지난 장사에서 71개를 팔았으니 100인분은 가능하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미션에 성공할 것 같은 도전자는 누구일 것 같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손님만 많이 온다면 가능성 있는 도전자는 차오루”라며 차오루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차오루는 그랜드 오픈일을 맞이하자,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했다. 손님들과 대화하는 것은 물론, 동시에 전병을 부치는 멀티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은퇴하고 전병집 해도 되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어수룩하던 전병 요리에서 완벽한 재료 배합과 빠른 스피드로 180도 달라진 ‘전병 장사꾼’ 차오루의 모습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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