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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등은 노지선이었다.
15일 밤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학교' 9회에선 학기말고사 나머지 세 팀의 무대가 방송됐다.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등의 청순 콘셉트 무대였다. 각 팀은 원곡을 부른 선배들 에이핑크 남주, 여자친구 '완전체', S.E.S. 바다 등의 조언을 듣고 무대를 준비했다.
각 팀의 공연 후 순위에선 '노노노'는 노지선이 1등을 차지했다. '시간을 달려서'에선 장규리가 1등, '아임 유어 걸'에선 이해인이 1등에 올랐다.
앞서 8주차 데뷔그룹 9명은 노지선, 박지원, 백지헌, 송하영, 이나경, 이새롬, 이서연, 이채영, 이해인 등이었다.
마지막 순간 발표된 9주차 1등은 송하영, 2등은 노지선이었다. 하지만 순위상승권 적용 결과 9주차 데뷔그룹은 1등 노지선, 2등 송하영, 3등 이서연, 4등 이새롬, 5등 이채영, 6등 이해인, 7등 이나경, 8등 백지헌, 9등 장규리 등이었다. 1, 2등이 바뀌었고, 데뷔그룹에 장규리가 진입하고 박지원이 빠지게 된 것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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