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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AOA 설현이 소심한 성격을 고백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에서는 AOA 설현과 함께한 득량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은 윤균상에 "말 편하게 해라"라고 말했고, 윤균상은 "편해지면 하겠다. 처음 봤을 때 말 놓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릭은 "나도 (서진이) 형이랑 균상이 있으니까 말 놓는 거지 없으면 못 놨을 거다"라며 설현에 "설현이도 되게 조심스럽다던데. 어렸을 때 버스 벨 못 눌러서 못 내리고 그랬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설현은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낯을 얼마나 가리면 버스 벨을 못 누르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설현은 "버스가 내려야 할 정거장을 지나치면 내려야 한다고 말을 못 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은근히 많더라. 소심해서"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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