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가슴 확대 성형 수술을 준비 중이라고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바디 액츄얼리'에서 성형외과를 찾은 사유리는 정수영과 김지양에게 "가슴 수술 진짜 하고 싶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실제로 성형외과 가서 진짜 상담 받은 적 있어. 그런데 가슴 수술 후 2주 정도 쉬어야 한다더라. 그리고 너무 아프고, 가격도 걱정 되고"라고 토로한 후 "지금 돈 모으고 있어"라고 밝힌 사유리.
이에 김지양은 "만약에 한다고 그러면 얼마나 키우고 싶어?"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너무 크게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무겁고 힘들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티 나지 않게. D컵"이라고 답했다.
사유리는 이어 "그리고 내가 가슴 수술 안 했다고 계속 거짓말할 거야. 끝까지 인정 안 할 거야. 절대로 안 했다고 할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On Style '바디 액츄얼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